씬님
“뭐에다가 적셨냐면 스킨 부스터샷 에센스인데 이거는 애시드 8%거든.”
“그다음에 톰포드 프라이머를 좀 덜어서 얼굴에 얇게 올려 줄게요. 톰포드 프라이머가 제일 좋은 거 같아.”
“이거 좋은 펜인데 벤나이. 벤나이야. 화이트 그립 펜이야. 이걸로 라인을 먼저 그렸었어.”
“이거 지금 매포 거거든요. 그다음에 굿찌 이거 좋은 것도 있더라. 집에 블루를 잡고 이렇게 제일 진한 걸 잡고.”
“핵블랙? 어, 이거 핵블랙이다. 맥이죠. 핵 블랙으로 눈 꼬리를 요기 사이를 진짜 엄청 조밀하게 잘 딸 수 있을까?”
“어반디케가 날 많이 도와준 거 같아. 어반디케 펜슬을 많이 썼어요.”
“이것이 어디 거냐 물으신다면 어반디케입니다. 내가 보라색을 좋아하는 이유 중성적인 색깔이기 때문이야.”